본문으로 이동 메뉴로 이동
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좋다고보는걸_보정TJ.jpg

좋다고 보는 걸 어쩌하겠습니까만

맛나다 사 먹는 걸 어쩌겠습니까만

이쁘다 사 입는 걸 어쩌겠습니까만

그리그리 보여주는 것만 보니까

그리그리 먹으라는 대로 드시니까

그리그리 입혀주는 것만 입으니까

 

개 돼지 소리 들어도 기쁘시겠지요

 

-김상화 선생님의 글을 적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