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감독 ▶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친구는 서로 덕을 숭상하는 것인데 오늘날의 친구는 이해관계로 얽혀 있어 아침에는 벗이었다가 저녁에는 적이 되고만다 차라리 방안에 성현의 책들을 모아 놓고 아침 저녁으로 보는 것을 벗으로 삼는다 성현과 함께 움직이고 성현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성현과 함께 잠자리에 들면서 나의 단점을 보완해 가고 있으니 나의 벗은 매우 많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