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메뉴로 이동
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2014-09-06__몽당_연필.jpg

 

오랜 만에 몽당 연필을 하나 만들었다.

 

만드는 일 못지 않게 보여지는일이 중요하여

책상에 앉아 연필 잡기가 힘들었다.

 

추석이 고맙다.

 

책상에 앉을 수 있게 해주어서

하루 종일 열심히 그린 덕에 몽당 연필이 하나 나왔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남은 몇 일 몇 개의 몽당 연필과 만나고 싶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