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감독의 영화편지] 이 영화를 보았더라면, '아가미' 후기 모음

2026-09-04


paste.png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칼럼으로 이동됩니다.]





 "모든 것이 가라앉는 깊은 바다 속으로 

망설임 없이 걸어 들어가던 곤의 마지막 모습은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생채기 투성이인 세상 속에서도 

누군가를 향해 기꺼이 깊은 물속으로 뛰어드는 곤의 모습은 

우리가 이 서툴고 아픈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묵묵히 일깨워주는 것만 같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아가미>는 참 감사한 작품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나아가고 있는 깊이와 방향. 

그 눈부신 가능성을 이토록 아름답게 답해주었기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스크린과 마주하게 된다."



-  조은교(홍익대) 후기 중 발췌








" 더빙은 전체적으로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현실적이고 생활감이 느껴지는 톤이어서 

담담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잘 맞았다. 

서술자인 해류의 더빙도 좋았고 

강하가 극적인 상황에서 소리치듯 말하는 연기도 마음에 들었다.


 작화와 배경 역시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한국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작화가 좋았고, 

배경이나 공간도 작품이 가진 이야기와 잘 어우러졌다.

<아가미>는 각자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상처와 함께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 김수아(춘천향대) 후기 중 발췌






​


"살아줬으면 하니까." 


"영화를 보는 내내 곤과 강하 사이의 애정이 정말 크고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무조건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로맨스나 로맨스 코미디를 볼 때보다 

훨씬 벅차고 아름다운 감정으로 다가왔다. 


애니메이션의 작화도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윤슬이 아주 반짝였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곤과 강하의 관계를 떠올리면 

그 장면이 함께 떠오른다.

아름답고, 벅찬 감정. 어쩌면 곤과 강하는 서로에게 사랑 이상의 존재,

 각자가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삶의 아가미이지 않았을까."



- 차효린(이화여대) 후기 중 발췌








회사주소 : (도로명) 서울시 중구 퇴계로20길 50 삼중빌딩1층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26-5번지 삼중빌딩1층 (우)04630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청소년 보호책임자 : 한승훈 대표전화 : 02-318-4564 이메일 : studio_mwp@naver.com

COPYRIGHT STUDIO-MWP ,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