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편지
2019-12-26
토요일 스튜디오 대청 공간| 연필로 명상하기 는 1시에 문을 열고 있습니다
먼저 오신 손님이 편지와 연필 한자루를 두고 가셨어요,
연필과 종이를 구하시며 벽에 붙힐 테잎과 그것들을 묶을 고무줄을
찾아 주변의 가게를 돌아 보시진 않았을까 가슴이 뭉클 하였고
빼곡히 적힌 소중한날의 꿈의 이야기와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은
월요일을 시작하는 스탭들이 돌려 읽으며
숙연해지기 까지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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