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Jae-Huun Ahn Director
안재훈 감독은 대한민국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을 도입,
“치유의 힘이 있는 그림, 감동이 있는 빛깔” 이라는 가치 아래 작품을 만들고 있는
‘연필로 명상하기’의 애니메이터이자 감독이다.
안재훈 감독의 길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영감을 통해 그들의 삶이 더 의미 있고, 스스로를 믿는데 도움이 되는 그림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함께하고 있다. 필름시대를 거쳐 디지털 작업에 이르는 한국애니메이션의 과정을 겪어온 감독이며, 단편애니메이션에서 TV시리즈.OVA.극장용 등의 전 장르를 모두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1998년 첫 단편 애니메이션 『히치콕의 어떤 하루』를 시작으로 단편애니메이션과 상업애니메이션 양쪽에서 모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2011년 첫 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이 전국 개봉했고, 현재 여섯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를 연출 중이다.
또한 첫 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인<소중한 날의 꿈>과 시대정신을 함께하는 <살아오름, 천년의 동행>을 2024년 완성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살아오름, 천년의 동행>은 그의 다섯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동시에 시대 삼부작 중 두 번째인 현재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안재훈 감독의 작품
- 1998『히치콕의 어떤 하루』 단편
- 2000『순수한 기쁨』 중편
- 2003『Wishing Star』/ 한미 공동제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70분
- 2004『관&운』 뮤직비디오/ OVA
- 2006『미안하다 사랑한다』OVA / (주)G&G
- 2009『겨울연가』 / TV 시리즈 / (주) 키이스트
- 2010 10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소중한 날의 꿈』 초청
- 2011 극장용 장편 『소중한 날의 꿈』 전국 개봉
- 2012『메밀꽃 필 무렵』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 2014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즌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개봉
- 2017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즌2 『소나기』개봉
- 2021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즌3 『무녀도』개봉
- 2022 30주년 기념 에세이 <홀로 견디는 이들과 책상 산책> 출간
- 2023 『살아오름:천년의 동행』, 『아가미』 제작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