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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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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작업은 바쁘다

홀로 책상에 앉아 하는 작업이다 보니

때로는 너무 바쁘면서도

왜 이렇게 심심하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때야말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 안재훈 감독의 허허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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