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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마지막 수업.jpg

 

 

작화팀과 설명을 하다가 무심코 한 말

"이제 여러분이 내가 애니메이터로서 설명하는 마지막 스태프일 것"

이라는 말이 나왔다.

한 번 한 번이 마지막 수업일 수 있다

손으로 하는 작화가 디지털로 잘 이어져

우리만의 빛깔로 탄생되기를 바라며

힘들지만

힘들어서

힘을 내고자 한다

 

-안재훈 감독의 허허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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