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감독 ▶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일상은 반복된다 그러나 내가 책상에서 하는 작업은 매일 매일 같은게 없고 때로는 말라붙은 샘물에서도 기어이 물을 찾는 것과 같은 노력과 행운이 섞인 기적의 연속이기도 하다 그것을 위해 일상을 철저하게 다람쥐 쳇바퀴처럼 흐트러짐 없이 반복 시킨다 다행인 것은 다람쥐들의 그런 행동이 정말 즐거워서 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안재훈 감독의 허허수필- 다음글 스튜디오 동네가게 2022-01-11 이전글 작업 책상 앞 2022-01-1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