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메뉴로 이동
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우리팀-작업(1).jpg

 

 

 

 

 

지금 우리 팀은

내가 놓치는것도 잡아내고

나와 다른 시각도 작품에 맞게

넣고 빼는 능력과 참여가 있으니

내가 가끔 누락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지적이라기 보다

똑같아 다른 부분을 놓치다 보면

순간 깜빡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또 다음 스탭들이 발견해주고 하면되요

또 그런 믿음이 그동안 작업으로 있고

조연출은 마지막에 그 모든 것을

확인해 주세요

애니메이션은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두는 개인의 성취감을 토대로 한 작업이 아니라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100을 만들어 내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이들의 굉장한 작업이지요

 

-안재훈 감독의 허허수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