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감독 ▶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전유진 가수님의 노래할 때의 동작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습관과 비슷하다. 잘 그려질 때 안 그려질 때 뭔가 떠오를 때 기가 막힌 선을 보았을 때 나오는 선의 동작과 손가락의 반응들 전유진 가수의 동작은 스스로 노래에 반응하고 오선지에 소리로 모양을 내는 것 같다. 전유진 가수님이 익히지 않은 무대 동작을 보며, 그림쟁이의 손처럼 노래하는 이들의 습관을 보게 된다. -안재훈 감독 글씨 수상록- 다음글 세상의 소리와 이어폰 소리 2021-04-19 이전글 일 외의 모든것들 2021-04-1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