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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감독 허허수필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서 얻은 귀동냥과 떠오른 글귀

“ 새로운 것을 알았다. 그냥 쓰는 글은 위로가 된다는 것을 ”

 

 

 


 

                                                    세상의 소리와 이어폰 소리.jpg

 


 

거리를 걸으며

소리와 움직임들의 상관관계를 무의식중에 체득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이어폰을 끼지 않아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이어폰을 끼고 들리는 음악을 통해

눈으로 보는 세상의 풍경은

또 특별한 연출을 공부시킨다.

 

직업을 택한 이상은 싫어도 보고 듣는 게 공부다.

 

- 안재훈 감독의 글씨 수상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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