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피릿] 애니메이션의 길을 오롯이 걸어온 작업자로서의 시간과 기록
2022-10-14
《홀로 견디는 이들과 책상 산책》은 오래 전부터 감독이 사람과 작품을 만나며 남겨온 생각의 기록을 엮은 책이다. 1992년부터 애니메이션의 길을 오롯이 걸어온 작업자로서의 시간과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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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공백의 종이 앞에 앉아 연필을 쥐고 시작하는 애니메이션 작업은 자리에 앉아 오롯이 홀로 견뎌내야 하는 인내의 작업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다채로운 시야로 그려내야 하는 작업이다. 안 감독이 매일 작업실에 앉아 있으면서도 세상과 사람과 만나기 위해 애쓰는 이유이다.
K스피릿 정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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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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