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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아가미' 1년 완성, 애니 제작사 가능성 보여줄 것"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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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림 3D 애니메이터>

제작 효율화의 핵심은 3D작업이다. 모든 걸 손으로 그릴 때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정교한 움직임의 기틀을 잡아준다. 전유림 3D 애니메이터는 “손으로만 작업하면 액션 신이나 구도를 잡기 어려운 동작을 정확하게 작업하는 데 무리가 될 수 있다”면서 “실제 배우들의 연기를 촬영한 뒤 3D 프로그램으로 ‘키 포즈’를 잡는다. 안 감독님과 1차 원화 작업으로 연출 방향을 확정하고, 그걸 토대로 작화팀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수석 애니메이터>

작화에도 속도를 붙였다. ‘아가미’ 인물 작화를 담당하는 오정민 애니메이터는 “빠르게 작업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한다. 일정하게 좋은 그림을 그려내는 게 작화팀 전체의 고민이자 숙제”라고 덧붙였다.

 


 

<장민지 배경감독>

‘소나기’, ‘무녀도’에 이어 ‘아가미’의 배경 작화를 담당 중인 장민지 배경감독은 “기존 작품에서 한국적인 걸 위주로 표현했다면 ’아가미’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다국적인 배경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슬기 조감독>

올해 2월 메인 프로덕션에 돌입한 ‘아가미’는 내년 중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 조연출은 “우리의 작업이 현재 애니메이션 업계 현황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일한다”면서 “이 작업이 우리 스태프의 이름을 알리는 일도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 원문:

"'아가미' 1년 완성, 애니 제작사 가능성 보여줄 것" - 이투데이 (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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